담양군, 쌀 판매 확대와 고향사랑 기부제 정착 위한 홍보 나서
담양군, 쌀 판매 확대와 고향사랑 기부제 정착 위한 홍보 나서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2.12.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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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출향인, 관음사, 행정기관 방문해 담양 쌀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출처 = 담양군
출처 = 담양군

[신성대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5일과 16일 제주지역 출향인, 관음사, 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담양 쌀 판매 확대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행사는 재제주담양향우회와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시청,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를 방문해 담양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내년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설명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군은 특히 제주도는 쌀이 생산되지 않는 지역으로 향우들의 고향 쌀 애용하기와 함께 관음사 신도들을 대상으로 담양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군은 서울시, 제주도 등 대도시 학교·공공급식에 연간 1,200여 톤의 친환경 쌀을 납품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담양 쌀의 안정적이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부금 조성과 다각적인 기금사업을 개발하고, 추진 결과를 적극 공개함으로써 기부자의 자긍심을 높여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출향인사 등 고향에 대한 기부를 통해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한다. 

또한 세액공제 혜택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금액은 16.5%이며, 답례품은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에서 생산·제조한 물품, 지역 상품권, 숙박·관광 상품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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