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화요일, 부산 디자인진흥원에서는 특별한 독서교육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주)읽쓰플러스 대표이자 ‘리드인’의 개발자인 정성태 대표가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들려주는 ‘진짜 독서 이야기’란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행사로 기록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대 교육 시스템에서 점점 더 어렵게 느껴지는 교과서와 아이들의 독서 능력이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학교 수업과 학원에서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시간을 낭비하는 아이들의 문제가 안타깝게 다뤄졌다.
정성태 대표는 “진정한 독서는 스스로 읽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10년간의 프로그램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지만 리드인이 성장하고 유지되는 이유는 바로 진정한 독서에 중심을 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리드인은 결과보다는 아이들이 책을 읽는 전 과정을 관리하고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AI를 활용한 독서교육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AI 기술은 개별 학생에게 맞춤형 도서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AI 리드인은 독서 전 활동, 독서 중 활동, 독서 후 활동까지 관리되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이는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참석한 부모님들은 리드인 시스템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 시스템을 신뢰하고 자녀를 보낼 것이라고 극찬했다.
리드인 부산을 담당하는 황보순옥 지사장은 “독서 시장의 방향성에 대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독서교육의 중요성과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독서교육으로 아이들이 더욱 독서와 친밀해지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독서는 아이들의 독서 능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 요소다. 이번 행사는 독서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리드인 회사는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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