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판결이 나왔습니다.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입니다. 확정시 국회의원직 상실과 향후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됩니다.당초 많은 언론이 벌금 100만원을 기준으로 형량을 논의해왔던 것과 달리, 예상을 뛰어넘는 중형입니다. 그만큼 이재명 대표의 죄질이 불량했다는 것을 반증합니다.그동안 이재명 대표는 파렴치한 범죄에도 불구하고, 정치탄압의 희생양이라고 되는 것처럼 행세를 해왔습니다.

6일 강릉시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후보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강릉시로 이전하는 기업의 상속 공제 대상은 년 매출 5천억 원에서 1조 원 미만으로까지 확대됩니다. 공제 한도 역시 600억 원에서 1천 억원으로 증가합니다.또한 기회발전특구 내 창업 및 신설 사업장은 5년간 법인세 전액 면제받고, 그 이후 2년간 50%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습니다. 아울러 사업용 부동산 재산세는 5년간 전액 면제되며, 이후 5년간 50% 세금 감면이 적

지난 28일 민주당 의원들이 ‘소득세법 개정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사실상 금투세 시행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즉 민주당은 또다시 1,400만 개미투자자의 뒤통수를 후려친 것입니다.민주당에게 묻겠습니다. 이렇게 금투세를 도입할 의도였다면, 뭐하러 금투세 찬반 토론회를 개최했습니까? 인버스 주식에 투자하라며 개미투자자를 조롱하기 위해 토론회를 열었습니까?무엇보다 이재명 대표의 비겁함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인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저의 첫 번째 질의는 장애인 탈시설 정책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25일 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김현아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분께서 저희 의원실을 응원차 방문해주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낳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키운 탈시설 정책은, 애초 명분과 달리 많은 문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컨대 중증장애나 발달장애의 경우 가족과 지자체 지원만으로 돌봄이 불가능합니다. 오늘도 많은 �

오늘 아침 한동훈 대표가 당정의 낮은 지지율을 대통령 탓으로 돌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을 받고, 난데없이 저를 ‘탄핵 공포 마케팅’을 한다고 비난했습니다.우선 저는 한 대표가 낮은 지지율을 대통령 탓으로 돌린다는 식의 언급을 한 적이 없습니다. 왜 있지도 않은 말로 남을 비난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게다가 한동훈 대표의 답변은 논점이탈입니다. "제대로 된 정치"를 위해서 한 대표의 잘못도 고치라는 것입니다. 여전�

장애인 탈시설은 2009년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행했고, 문재인 정부의 100대 과제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진행되어 왔습니다.문재인 정부는 시설 거주 장애인 2만 4천여 명 중 의사소통이 가능한 6천 3백여 명을 대상으로 탈시설 의향을 묻는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조사 결과 시설 거주 희망자가 탈시설 희망자보다 두 배가량 많았습니다. 이런 결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는 탈시설 시범사업을 강행했습니다.애초 명분과 달리 탈시설은 많은

24일 더불어민주당은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1400만 국내 투자자들이 입을 모아 이미 "폐지"가 정답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시행'과 '유예'라는 오답만 국민께 답했습니다.증시 활성화를 통한 기업 성장과 개인의 자산 사다리 복원은 애당초 민주당의 관심이 아니었을 것입니다.이재명 대표의 "한국주식, 지금 상태면 안 사는 게 좋겠다" 발언과 "금투세 토론회는 역할극"이라는 당내 자백이 이를 방증합�

지난 22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 확률형 유료아이템'에 관한 집단분쟁조정이 성립되었다고 밝혔습니다.금일부터 넥슨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보상신청이 가능하며, 80여만 명에 달하는 이용자들에게 약 219억 규모의 보상이 이뤄질 계획입니다.확률형 아이템 획득 확률 조작 문제는 국내 게임업계의 대표적 불공정 문제로 꾸준히 지적되어 왔습니다.게임산업 규모가 여타 산업에 비해 결코 작지 않음에도 불구하�

오늘 2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기조연설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망상과 허풍으로 점철된 궤변이었습니다.우선 문 전 대통령은 평화의 안전핀이었던 9·19 군사합의를 윤석열 정부가 파기했다고 매도했습니다. 그러나 그 ‘평화의 안전핀’을 먼저 뽑아버린 것은 북한이었습니다. 상대가 사실상 파기한 합의를 무엇 때문에 지켜야 합니까?이처럼 찢어진 휴지조각에 불과한 합�

더불어민주당이 금투세 폐지와 관련하여 연일 반대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심지어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금투세가 “대다수 개미 투자자를 위해 도입된 것”이라는 궤변까지 늘어놓고 있습니다. 이제는 하다 하다 증권시장에도 괴담을 유포합니까?정말 금투세가 개미투자자를 위한 것이라면, 왜 1,400만 개인투자자들이 금투세 폐지를 외치며 민주당을 비판하겠습니까?전 세계 주식시장은 코스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외국 투자자들에게 한국 증시는

오늘 제22대 국회 모빌리티포럼 창립총회 및 제1차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저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아주신 민주당 윤후덕 의원님과 연구책임을 맡아주신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님, 그리고 오늘 행사를 같이 해주신 여야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모빌리티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은 자동차, 전자, 정보통신 등 모빌리티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국가입니다.그러�

오늘 더불어민주당이 채상병 사건과 관련하여 자칭 제3자 특검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것은 법률적 야바위입니다.야당이 대법원장 추천 인사를 압축하고, 또한 야당이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야당의 입맛에 맞을 때까지 특검을 고를 수 있습니다. 결국 야당이 특검 쇼핑을 하겠다는 뜻입니다.또한 이번 민주당의 특검안은 과거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지난 1, 2차 특검과 본질적으로 동일합니다. 여전히 독소조항이 가득�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여야 대표 공식회담 자리에서 ‘계엄괴담’을 살포했습니다. 사적인 자리에서 해도 방담 취급을 받을 만한 괴담을 무려 전 국민이 보고 있는 자리에서 입에 올린 것입니다. 이것이 과연 협치의 자세인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민주당발 계엄괴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8년 당시 문재인 대통령 역시 기무사 계엄령 문건에 관한 수사를 지시했지만, 단 한 명도 기소조차 못했습니다.그뿐이 아닙니다.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은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단독처리했습니다. 그리고 어제인 29일 헌법재판소는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에 대한 탄핵안을 전원 일치 의견으로 기각을 결정했습니다.헌법재판소는 “직무 집행과 관계없는 행위는 탄핵 사유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연한 판결이지만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법률적으로 미비한 탄핵안을 기각하는데, 이렇게 시간을 낭비할 이유가 없습니다.한편 민주당이 이처럼

오늘 29일 대법원은 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 등 5명을 임용하려는 목적으로 인사권을 남용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 대해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원심이 그대로 확정되어 조 교육감은 교육감직을 상실했습니다.대법원 판결은 환영하지만 무려 5년이 걸렸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 사이 조 교육감은 출마를 강행하며 3선 교육감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법치의 지체가 죄인에게 기회를 준 것입니다.그동안 조희연 교�

오늘 오전 김규현 변호사가 저를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 혐의로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합니다. 제가 공익신고 호소인 김규현 변호사의 인적사항을 공개한 것이 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합니다.우선 김규현 변호사의 주장 자체가 논리적으로 어긋납니다. 지난 7월 3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4차례 채상병 사망 사건의 구명 로비 의혹에 관한 제보공작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기자회견을 했던 7월 3일은 김규현 변호사가 공익신고자 �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조기 건립을 위한 국민 관심 제고·국회 지원 방안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이승만 대통령은 혁명가이자 독립운동가였고, 교육가이자 외교가였으며,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을 건국하는 주역이었습니다. 건국 대통령으로서 농지개혁과 문맹퇴치, 그리고 세계외교사에 빛나는 한미동맹을 이끌어냈습니다.이처럼 이승만 대통령이 쌓아놓은 토대가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기적의 역사를 쟁취할 수 있었습

광복 79주년입니다. 조국의 해방과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호국영령 앞에 고개를 숙여 감사드립니다.대한민국은 식민지를 경험했던 국가 중에 유일하게 선진국 반열에 오른 자랑스러운 나라입니다. 비록 올해 광복절 경축식이 정치권의 극심한 갈등 속에서 개최되었지만, 우리의 선조들이 이룬 위대한 업적만큼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그러므로 우리의 선조가 이룩한 광복과 건국에 대해 감사하고 축하하는 것은 후손으로서 당연한 도리입니다.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회와 더불어민주당 등을 비롯한 야당이 김형석 독립기념관 관장 임명에 반발하면서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적으로 기념해야 할 행사가 반쪽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논란의 중심에는 이종찬 광복회장이 있습니다. 우선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지도 않은 건국절을 제정한다면서 선동적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스스로 만들어낸 상상에 화를 내는 셈입니다.심지어 현 정부에 ‘일본의 밀정’과 ‘반�

파리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 선수의 수상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선수 관리 시스템에 대한 고언(苦言)이었습니다. 특히 선수 부상에 있어 협회의 안일한 대처는 비판받아 마땅합니다.배드민턴 협회를 향한 국민적 지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4년 협회의 미숙한 행정처리 때문에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 선수가 세계배드민턴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1년이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