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변호사(전 국민의힘 대전 유성을 후보)가 최근 원전 관련 이슈에 대해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태도를 비판하고 나섰다.
김소연 전 후보는 지난 4월15일 대선이 부정선거로 치뤄졌다는 주장과 함께 관련 소송을 진행하는 시민단체의 변호인을 맡아 적극적인 활동을 해 온 대표적인 우파 인사로 알려져 있다.
국투본 (대표 민경욱)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부정선거 의혹의 진상규명과 관련하여 진정성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은 김소연 전 후보가 페이스북에 밝힌 최근 원전 문제에 대한 글 전문이다.
김종인 위원장, 그리고 우아하고 세련된 국민의힘 전,현직 중도타령 정치인들께 묻습니다.
문재인이 이적행위다 여적죄다 호들갑인데, 재야에서, 그리고 광장에서 그동안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간첩이다"라는 국민들의 외침에는 귀를 닫고 있었지요?
공수처 출범 등 각종 악법을 만들 때, 의회 전원 등원거부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막아냈어야 할 사람들이, 광장의 수십만 민심을, 매주 열리는 수만의 국민들의 집회를, 태극기부대니 아스팔트 우파니 무시하고 폄하하고 공중파 방송 패널로 나가 민주당과 함께 손가락질 한 "우아하고 세련되고 따뜻한 중도 보수"님들 말입니다.
새삼스럽게,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 심정으로, 최재형 감사원장과 윤총장이 밥상 차려주니, 너도 나도 눈에 불을 켜고 숟가락 들고 달려들려고요?
물어봅시다.
"몰랐나요?"
국민들 곡소리 나고, 각 분야 직역 파괴되고, 광화문과 전국 각지에서는 폭염에도 맹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매주 집회 시위가 있는데, 여의도에서는 "우아하고 따뜻하고 세련된" 자들이 "How's" 모여서, 일하라고 뽑아놓은 다 큰 성인들이, 이제 와서 "스터디"를 한다, 강연을 듣는다며 아메리카노 홀짝 거리고 머리 굴리고 있었나요?
진짜 청년들, 애기들, 가족들....생활고에 아동학대에 죽어나고 자살이 빈번하는 동안, 국회에서는 저 멀리 조지플루이드 흑인 전과자 죽은 게 가슴아파 무릎시위나 하고, "중청위"를 견제하려고 "청년의힘"인지 뭔지 출범시키고, 뭔 정당인지 과자회사인지 마케팅이다 브랜딩이나 쌩쇼에 백드롭이나 바꾸고 있었나요?
생계 현장에서 소상공인들 죽어나가고 애타는 시간 지나가는데, "우아하고 세련되고 따뜻한 중도보수 세습정치인 그루밍보수 청년타령 늙은 웰빙 오렌지 도련님들"께서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반문 통합이니 안철수 입당이니 홍준표 복당이니, 이리 재고 저리 재고 주판알 튕기며 책상에 앉아 체스판 말 옮기고 통밥 굴리고 있었지요?
그러다, 국민들이, 각계 각층이, 투쟁으로 문정권 실정을 하나씩 드러내니, 그동안 국회에 가서 호소하고 제보하고 살려달라 외치고 광장으로 나와달라 도와달라는 말에도 꿈쩍 안 하고, 오히려 투쟁하는 동지들에게 앞장서서 "막말"이라 낙인 찍고 "출당하라"며 등에 칼 꽂던, "우아하고 세련되고 따뜻한", "공중파 코인팔이 털보 주진우 방송 출연 전문 주댕이들"은 이제 갑자기 우아함도 버리고 막말도 서슴지 않기로, How's에 모여서 긴급전략회의라도 한 모양이지요?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늘 말하지만, 이제 알았다면 무능한 거고, 알면서 시기조절했다면, 민주당과 문재인의 2중대가 아니라, 공모자들입니다. 조선시대 사림, 붕당정치 끝판왕을 보여주며 정신 못차리는 씹선비들 같은 자들이 여의도에서 알짱거리지 못하게 하는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추가로, 아직도 멍청해서, "이명박근혜" 타령하면서 비겁한 "양비론"으로, 제3자적 유체이탈 화법으로 자신의 안전한 스탠스에서 벗어날까 교도소 담장 넘나드는 겁쟁이들은, 죽을 때까지 비겁한 바보로 살 것인지, 제대로 이성과 양심을 가진 인간으로 살 것인지 고민해보시길 진심으로 권합니다.
이제 다들 아셨겠지만, 저 새끼들은 매국도 살인도 뭣도 목적과 이념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사악하고 무식한 유물론자들입니다.
사악하고 무식하게 나라를 파괴하는 자들 앞에서 끝까지 우아하고 세련되게 대응하다가, 역사책 "너무 우아하고 세련돼서 나라 말아먹고 뒈진 사람들" 리스트에 이름 올리게 생겼습니다. (이상 끝)
한편 김소연 변호사는 위선,모순, 이중성, 내로남불, 이분법적 선동, 폭력, 착취, 선민의식과 싸운다는 뚜렷한 목적 의식을 갖고 있는 대전지역 차세대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위선불공정 타파 "김소연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시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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