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와 ㈜대광개발-㈜대광산업 방영한 대표이사(경남FC 이사)가 경남 도내 유소년들의 홈경기 관람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남은 6일 경남FC 사무국 서포티움에서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1천만 원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광개발-㈜대광산업 방영한 대표이사와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 진정원 단장 등이 참석했다.

구단은 경상남도 내 스포츠 문화를 체험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및 소외지역 학교 학생들에 축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데 후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방영한 대표이사는 “경남FC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경남FC 이사로 함께하고 있다. 이번 후원식을 계기로 경남FC와 경남도내 유소년 선수들의 지원을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현철 대표이사는 “방영한 대표님의 후원금 전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경남FC도 어려운 소외계층과 소외지역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경남 도내 축구 관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경남FC는 경남 도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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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욱기자 assa113@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