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이 사전투표를 통한 대규모 조작선거라는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선거운동 기간 중에 여야 할 것 없이 사전투표를 독려했음에도 사전투표와 당일투표의 결과값에 엄청난 괴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총선은 한 지역구에 사는 사람들이 같은 후보를 놓고 투표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전투표와 당일투표에는 큰 차이가 없어야 정상이다. 특정 지역에서 사전투표에 민주당 지지자들이 훨씬 많이 나올 수는 있어도,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대부분의 지역구에서 사전투표소에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이 나올 확률은 거의 제로에 수렴한다.
그러나 이런 통계학적인(수학적인) 상식은 총선 결과에서 무참히 깨졌다.
개표결과를 보면 사전투표에서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몰표가 쏟아졌다. 당일투표에서 박빙 또는 국민의힘 우세를 보이는 것과는 너무나 다른 결과이다.
당일투표와 사전투표의 괴리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지도이다. 당일투표에서는 전국적으로 박빙인데, 사전투표에서는 거의 전지역이 민주당 압승이다.
많은 통계학자와 수학자들은 이런 현상은 부정(조작)선거가 아니면 설명이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은다.
당일투표에서는 전국 254개 지역구 중 국민의힘이 135개 지역구에서 승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110개엥서 승리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박빙 우세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사전투표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203개 지역구에서 국민의힘을 압도했다. 특히 서울과 경기를 포함한 접전지역에서는 약속이나 한듯 민주당에 몰표가 쏟아졌다.
그렇다면 전국방방곡곡에서 사전투표에 민주당 지지자들만 쏟아져나와서 투표를 했을까? 그렇지 않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연령대별 사전투표참여 비율은 60대가 가장 높았다. 60대는 보수층이 월등하게 많은 연령대로 알려져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 공개한 4·10총선 성별·연령별 사전투표자수(비례대표 국회의원 기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1384만9043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60대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총선) 사전투표에 가장 많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연령별로 보면 60대가 314만173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311만7556명, 40대 216만7505명, 70대 이상 207만3764명, 30대 216만7505명, 20대(18~19세 포함) 178만8780명 순이었다.
그리고 60대와 70대이상을 합치면 무려 521만명이다. 이는 40대와 50대를 합친 숫자 와 맞먹는다. 사전투표는 당일투표와 비슷한 양상의 결과라 나와야 정상이다. 왜냐하면 같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동일한 후보군을 놓고 투표를 한 것이기 떄문이다.
전문가들은 표본크기가 수천만명인 여론조사에서 사전투표와 당일투표 사이에 10%이상 오차가 나는 것이 정상이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