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이디엄(대표 양봉열)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로그프레소 엔터프라이즈(이하 로그프레소)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 로그프레소 최신 버전에는 컬럼DB 기술과 대시보드 드릴다운 기능이 탑재되어 데이터 분석이 최대 100배 이상 빨라졌다고 이디엄은 밝혔다.

로그프레소는 IT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의 수집부터 저장, 분석 및 시각화에 이르는 전체 과정을 통합한 솔루션으로, 이를 통해 각종 산업에서 데이터를 다양한 목적으로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로그프레소 최신 버전은 100배 이상의 데이터 분석 성능을 제공하는 컬럼DB 기술과 탐색적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는 대시보드 드릴다운 기능을 기반으로 각종 정형/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이디엄 양봉열 대표는 “로그프레소는 통신로그 분석, 서비스 품질 관제, 통합보안 관제, 실시간 이상 금융거래 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왔다”며 “컬럼DB 기술을 이용해 이러한 시스템들의 분석 능력을 고도화하고 수십만대 이상의 셋탑박스, IoT 센서 등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 요구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전성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