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에 양주시 사회단체 총력전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에 양주시 사회단체 총력전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5.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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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양주시 사회단체도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테크노밸리 유치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양주시가 지난 1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학계, 재계,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 데 이어 10만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는 이성호 양주시장이 유치위원회 발대식 후 양주역과 덕정역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10만 서명운동에 대한 뜻이 단체에 전달돼 경기북부 테크노밸리가 꼭 유치돼야 하는 염원을 시민 모두가 함께한다는 차원에서 사회단체가 동참하게 된 것이다. 

지난 22일 이통장연합회 와 라이온스클럽을 필두로 23일 자총협의회, 25일 새마을지회,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26일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29일 양주시민회, 시민회여성회, 30일 주민자치협의회, 소비자중앙회지회, 여성단체협의회, 건축사 협회가 31일 생활개선연합회, 적십자봉사회가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오는 6월 1일에는 사회복지협의체, 농업경영인회, 2일 어머니양주지회, 로타리클럽, 5일 양주청년회 보훈회장협의회, 어린이집연합회, 7일 JC특우회, 재향군인회, 정책자문위원회, 8일 재항군인여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9일 바르게협의회, 바르게여성회, PTP챕터 등 31개 사회단체 회원들이 덕정역, 양주역, 고읍동에서 서명운동을 한다. 

양주시민 모두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유는 양주시가 경기북부지역 산업의 지리적 중심지로서 기업 접근성이 가장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선정과 K디자인빌리지 유치 경쟁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기 때문이다. 

양주시는 시민과 함께 양주시 전 지역에서 테크노밸리 양주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실무 TF팀을 구성해 매주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유치활동에 총력전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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