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스타트업과 창업에 대한 지역민의 공감대 형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32개 기관 합동으로 ‘Start Up 전북 2017’ 행사 주간을 선포했다.
기간은 10월 27일~11월 10일까지 2주간이다.
‘Start up 전북 2017’은 전라북도내 32개 기관의 2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전북 전지역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개회식에서는 지역 전통 민중행사인 ‘전주 기접놀이’를 시작으로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5팀과 메이커스 경진대회 7팀에 대한 시상식과 창업․벤처주간을 알리는 선포식이 이어졌다.
또 전주 첫마중길을 따라 도내 창업기업, 고등학생, 대학생 창업동아리 36개 팀의 우수제품을 홍보․판매하고 아이디어 제품전시와 체험행사도 진행되었다.
전북메이커스 박람회 및 포럼, 메이커 문화활동 시연, 취·창업한마당, 비즈쿨캠프, 전북벤처포럼 등 23개 프로그램이 지역별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전북 지역의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와 벤처기업의 지원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중기청 김광재 청장은 “Start up 전북 2017 행사는 도내 창업지원기관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도내 창업지원기관의 역량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창업·벤처기업인과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내의 창업선도대학을 중심으로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하는 창업․벤처 통합 행사로서,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의 역량을 한 곳으로 결집했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며 지역의 창업․벤처붐 확산과 함께 ‘일자리 창출’ 이라는 목표를 위한 중요한 걸음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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