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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맘, 산후도우미를 앱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게 하는 스타트업

기사승인 2017.12.15  22: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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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창작터 지원기업 인터뷰 시리즈: 조은맘 (덕성여대 스마트창작터)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스마트창작터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수년간에 걸쳐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들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젝트이다. 전국에 주관기관을 선정하고 이들을 통해 창업 3년이내의 스타트업이나 예비 창업자에게 자금과 멘토링 등을 지원해 준다. 

이 스마트창작터 사업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 중에는 전도유망한 아이템으로 비젼을 보여주는 업체들이 꽤 있다. 덕성여대 스마트창작터가 지원하고 있는 '조은맘'도 그 중 하나이다.  

1. 아이템에 대해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 주신다면?

조은맘은  산모 · 신생아 산후조리 서비스(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산 후 3개월 이전의 산모 가정에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산후관리사가 직접 파견되어 자택에서 편하고 전문적인 산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산모 · 신생아 산후조리 서비스 수요가 많아지고,바우처 서비스를 통해 규모는 커지고 있는데 비해 서비스 품질 관리 및 서비스 신청 과정 등 여러가지 요소가 굉장히 비효율적이며, 여러 불편요소들이 많다고 판단하여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산후도우미 간편 신청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조은맘의 산후관리사 전문가과정 교육 

2. 현재 아이템과 관련해서 시장이 얼마나 큰가요? 대략적인 규모라도 말씀해주신다면?

 현재 산모 · 신생아 산후조리 서비스의 특성상 시장 총액을 파악하기에는 어렵지만, 2017년도에 바우처 산후도우미에 한정되어서 시장 총액을 살펴볼 때, 정부지원 금액은 현재 450억원이상이 사용되었고,산모 부담금까지 포함한다면 55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산모 · 신생아 산후조리 서비스가 바우처 서비스로 제공되기 시작하면서 2013년도에는 6만 5000명밖에 안되던 바우처 서비스 이용자가 2017년도에는 17만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현재 바우처 산후도우미 서비스는 중위소득 80%이하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지만 2018년도에는 지원 폭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 규모도 더욱 커질 것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또 산후조리원의 비싼 비용과 심리적 안정 등의 이유로 산모 · 신생아 산후조리 서비스(산후도우미)를 이용하는 산모님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3.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머니께서 오랫동안 산모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하셨고,그러면서 자연스레 저는 산후도우미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어머니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바우처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어머니도 산후도우미 분야에 관심이 많으셔서 서비스 제공기관을 하기 위해 많이 알아보셨는데,굉장히 복잡한 절차와 주먹구구식의 서비스 형태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어요.

 어머니를 도와드리기 위해 시장조사를 하고,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다 보니 기존 산후도우미 시장 문제점과 서비스의 원활한 확대와 서비스 이용자가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안정이 최우선인 산모님의 몸 상태를 생각해 간편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온라인 및 APP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조은맘의 어플리케이션 화면

4. 회사 초기에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산모님이 산후도우미 서비스에 있어 가장 불편하고,가장 필요한 부분이 어떤 부분일지 알아내는 시장조사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또한 온라인 및 APP개발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회사 초기의 가장 어려웠던 점 입니다.

5. 그 어려운 점을 극복한 방법을 말씀해 주세요.

 조은맘은 시장조사를 위해 전국의 여러 지역의 산모 교실에 참여를 하면서 산모님을 직접 만나 다양한 문항의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또한 서비스 제공자인 산후관리사님들도 약 100여분을 직접 만나 서비스 제공 시 어떤 부분이 힘든지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여 양쪽이 원하는 간편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온라인 및 APP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결과를 바탕으로 덕성여대 스마트창작터 지원에 선정되어 온라인 및 APP개발 초기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현재 스마트창적터 사업의 지원을 받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6. 대표가 느끼는 이 분야의 사업에서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이 분야의 핵심 사업은 사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조은맘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산모와,산후관리사를 매칭하며 이 서비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곧 서비스라는 말을 명심하며,산모님 개인에 맞춤화된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는 서비스 개발과 관리사 재교육을 실시 하고 있습니다.또한 산모님과 산후관리사님이 서로 행복할 수 있도록 서로의 권익보호와 복리향상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7. 앞으로의 목표나 비젼을 말씀해주세요

 단기적으로는 산후도우미 간편 예약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산후도우미 서비스가 필요한 산모님이 현재보다는 훨씬 체계적이고,간편하게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서비스 기간동안도 서비스 체크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산후도우미 시장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  시킬것 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조은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여,전국어디에서도조은맘 APP을 통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하며 산후도우미 시장이 더 좋은 방향으로 성장해 나가는게 앞장 서고 싶습니다.또한 아시아 등 국외에서도 자택에서 산후조리를 편안하게 받아 볼 수 있도록 뻗어나갈 계획입니다.

8.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정말 막막하던 시기에 덕성여대 스마트창적터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게 되면서,정말 한단계 더 성숙한 사업가로 또 한단계 더 발전된 사업 아이템으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항상 꼼꼼하게 신경 써주시는 덕성여대 스마트창작터 담당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앞으로도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9.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

조은맘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이었습니다.자문을 해주신 조은맘 산후조리 고문관님들부터,믿고 따라주시는 가맹점주 분들 그리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시려고 노력하는 덕성여대 스마트 창작터 및 K-ICT 멘토분들 등 정말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조은맘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받은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그리고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더더욱 노력하는 조은맘이 되겠습니다!  (인터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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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철 기자 smithkwe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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