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연계 아이디어, 학부모 민원 및 아동학대 대응법, 챗GPT 인공지능 활용법 등 다양한 주제 다뤄
지난 2일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국지윤)에서 ‘봄.봄.봄.’ 재능기부 사업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원장들이 자신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해 어린이집 운영의 전반적인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플랫폼이다.
국지윤 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집에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공유해 원 운영의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이 사업을 추진했다”라고 밝혔다.
‘나눠봄, 누려봄, 즐겨봄’이라는 세 가지 주제 아래 2023년에 시작된 사업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주제 및 내용에 대한 평가는 8.5점, 진행 방법에 대해서는 9.8점을 기록했다. 참여자들의 피드백에 따라 2024년 사업은 최대 5회기까지 확장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연계 아이디어, 학부모 민원 및 아동학대 대응법, 디지털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어린이집 안전 관리 및 보육 환경 개선, 챗GPT 인공지능 활용법,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 권리 존중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2024년도에는 정옥선(광주하남3차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 전정란(구립이든아이어린이집), 나윤희(다솜이어린이집), 가현순(구립새솔어린이집), 이현영(삼성전자광주어린이집), 조해숙(구립행복한어린이집) 등의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광주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공유의 장이 돼 어린이집 운영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국지윤 센터장은 “이 사업이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어린이집 운영의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 사업은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속적인 노력과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더욱 발전할 전망이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