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이앤에프 (381원 ▼21 -5.22%)가 신규브랜드 '진품 무한장어'와 '도쿄하나 샤브&초밥'을 론칭했다. 지난 20일부터 일산 디딤타운에서 미네랄 도포된 숙성장어와 초밥,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진품 무한장어'는 장어는 물론 소고기, 양념돼지갈비, 샐러드바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미네랄 도포 기법을 통해 장어를 숙성시켰다. 기존 장어에 비해 마그네슘 함량이 최대 6배 이상 높으며, 육질 또한 좋아졌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현재 오픈 행사로 할인과 선물 증정을 진행하고 있다.

일산디딤타운의 3층에는 기존 '도쿄하나' 브랜드를 리뉴얼한 '도쿄하나 샤브&초밥' 브랜드가 자리잡았다. '도쿄하나 샤브&초밥'에서는 기존 정통 일식에서 벗어나 가성비 높은 초밥메뉴와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다.

도쿄하나 샤브&초밥은 숙성회를 이용해 일반 회를 사용한 초밥보다 높은 감칠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샤브샤브 역시 도쿄하나의 노하우가 들어가 신선한 야채와 고기를 즐길 수 있다.

디딤이앤에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두 브랜드는 일산 디딤타운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 다양해진 맛과 품질은 물론, 질 높은 서비스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산 디딤타운에는 두 브랜드 외에 백제원, 공화춘도 입점해있다.

회사는 이번 론칭을 통해 고객반응을 확인하고 브랜드를 확장한다. 반응도에 따라 기존 도쿄하나를 도쿄하나 샤브&초밥으로 변경하고, 진품무한장어는 추가 입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출 향상을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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