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울에서 개최된 'Microsoft AI Tour' 성황리에 마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울에서 개최된 'Microsoft AI Tour' 성황리에 마쳐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4.04.30 23: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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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와 엔지니어를 위한 AI의 모든 것’을 주제로 열려
참가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활용한 AI 기술과 기능 직접 체험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조원우)가 지난 3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발자와 엔지니어를 위한 AI의 모든 것’을 주제로 ‘Microsoft AI Tour in Seou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투어는 ‘한발 앞선 AI 트랜스포메이션의 실현’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시작돼 전 세계 14개 도시를 순회한 바 있다.

이번 한국 행사에서는 개발자와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AI 기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등록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을 활용한 AI 기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공식 파트너사인 엔비디아와 함께 AI 기술 콘텐츠와 노하우도 제공됐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와 스콧 한셀만(Scott Hanselman)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커뮤니티 부사장은 ‘개발자를 위한 차세대 AI’를 주제로 키노트 세션을 진행했다. 이 세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코파일럿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노하우와 혁신적인 AI 시스템 구축 방법이 소개됐다.

특히 스콧 한셀만은 한글이 대형언어모델(LLM)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성에 대한 인사이트도 공유했다. 그는 최신 기술 동향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정책을 개발자들과 공유하며 그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개발자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다.

브레이크 아웃 시간에는 새로운 AI 기술과 기능들이 소개됐다. 생성형 AI의 새로운 기능,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에서 코파일럿으로 AI 앱 빌드하기, 비즈니스 앱 및 데이터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확장하기, GPT 및 비전 AI를 사용한 멀티모달 대화형 인터페이스 등 4개의 주제가 발표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발전 상황을 파악하고, 사용자 경험 개선과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AI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었다.

워크샵 세션은 개발자들의 실전 AI 기술 향상을 위한 실습 형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스튜디오를 활용해 나만의 코파일럿을 만들고,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을 사용해 AI를 위한 데이터 및 머신러닝 및 애저 오픈AI 서비스 생성형 AI 솔루션을 구현해 보았다.

커넥션 허브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와의 대면 상담 기회가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16개의 주제별 부스에서 전문가와 만나 자신의 프로젝트에 대한 조언을 듣고,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코파일럿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네트워킹 리셉션에서는 발표자, 업계 리더, 개발자들이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업 기회를 찾을 수 있었다. 또한 IT 업계 동향과 최신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며 새로운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월 8일부터 ‘AI 오디세이(AI Odyssey)’ 이니셔티브를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며, 국내에서는 최대 1만 명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챌린지를 통해 AI 솔루션을 만들고 배포하는 방법을 배우며, 마이크로소프트 응용 기술 자격증 취득을 통해 AI 분야 전문가로서 자신의 커리어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을수 있다고 한다.

국내 1호 코파일럿 강사이며 '이것이 코파일럿이다'의 저자인 디지털융합교육원 최재용 원장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웹 버전이 오늘부터 한국어로 사용하게 돼 파워포인트 발표자료를 만들어 봤는데 1분 만에 멋진 이미지와 함께 만들어져서 놀라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업과 기관에서 코파일럿 활용하는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강사를 더 양성해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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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2024-04-30 23:32:19 (115.138.***.***)
역시 디지털융합교육원이 가장 선두를 달리고 있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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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융합교육원 선임연구원 최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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