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은 돈과 환희를 바꾸는 과정, 100개국 경험한 작가의 여행 에세이
- 여행의 본질부터 실전 노하우까지, 당신의 여행을 업그레이드할 완벽 가이드
【김으뜸 기자】 도서출판 유정숙 대표는 100여 개국을 여행한 작가이자 여행칼럼니스트 제임스 리의 신간 '여행의 밀도'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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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 제임스리가 30여 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쌓아온 경험과 통찰을 14개의 장으로 나누어 담아냈다. 특히 여행을 단순한 관광이 아닌 자아 발견과 성장의 여정으로 바라보며, 진정한 여행의 의미와 가치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꾸준히 나에게 질문하는 연습을 하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여행의 본질적 가치부터 실질적인 여행 기술, 슬로우 트래블의 의미, 여행 기록의 중요성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제임스리는 자신의 지구 23바퀴에 달하는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이 어떻게 한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저자 제임스 리는 "여행은 돈과 환희를 서로 바꾸는 과정"이라며 "물질적인 것보다는 여행 경험을 통해 얻는 행복감이 더 크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낯선 나라와 사람들을 만나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짝사랑하는 과정을 통해 내가 원했던 삶을 재발견하게 된다"라며 여행이 가진 자아 성찰적 의미를 역설했다.
도서출판 등 유정숙 대표는 "이 책은 단순한 여행 에세이가 아닌,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깊이 있는 성찰의 기록"이라며, "코로나19 이후 다시 활발해진 해외여행 시대에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호주 시드니 법대대학원을 수료하고 전 KOTRA 전문위원을 지낸 제임스 리는 현재 '법률저널'과 미주 'The Korean News'에 여행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제임스 리의 저서로는 '불법체류자', '1980화악산' 등의 소설과 '돈: 세계사를 움직인 은밀한 주인공' 등의 인문서가 있으며, 중앙부처와 지자체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도 펼치고 있다.
'여행의 밀도'는 여행 준비부터 목표 설정, 기록 방법, 그리고 행복한 여행을 완성하는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어, 여행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서이자 깊이 있는 인생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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