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바리톤 고성현 With 프렌즈’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관람은 창녕문화예술회관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세계를 감동시킨 바리톤 고성현과 여러 성악가가 펼친 환상적인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도시에 비해 문화예술 체험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민을 위해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창녕청소년수련관과 창녕문화예술회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규 관장은 “앞으로도 관내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험활동을 지원하겠다”라며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이 주는 기쁨과 행복을 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체험활동과 학습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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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