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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선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 연구회가 공동주최하는 'AI 군사적활용 제약요인과 해소 방안' 세미나가 2월 24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강선영 의원은 이날 "이번 세미나는 국방혁신 4.0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의 군사적 활용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에서 시작되었으며, 국방과 민간분야 AI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의 군사적 활용에 따른 제약요인을 식별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이 세미나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ADD) 곽기호 국방인공지능기술연구원장이 ‘국방 인공지능 현황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가 ‘AI・국방데이터 활용시 문제점 및 법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그리고 한국국방연구원(KIDA) 데이터분석부 윤병권 부장이 ‘국방데이터의 현황과 미래 모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후 토론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방안전융합연구본부 박혜숙 본부장, 국방부정보본부 AI데이터보안담당 황슬기 사무관이 참여해 논의를 심화할 예정이다.
이어 이번 세미나에는 ‘AI 기반 첨단과학기술군’의 도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국방혁신 4.0」의 가장 큰 걸림돌인 국방데이터 분류에 대한 문제점을 국회 차원에서 진단하고, 군과 민간 연구기관이 함께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측면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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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번 세미나에는 국방부 인공지능 위원과 방위사업청,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기술품질원(DTAQ),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국방부 관계기관뿐만 아니라 방산업체 관계자까지 AI 관련 연구 및 실무를 담당하는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함으로써 AI의 군사적활용에 대한 폭넓은 논의와 이해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선영 의원은 “인공지능을 군사적으로 활용하려면 국방데이터의 분류와 이에 따른 보안 대책이 강구되어야 하며, 이는 효용성과 안정성이 모두 확보되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인공지능의 군사적 활용에 따른 제약요인을 식별하고 법적・제도적 개선 소요에 대해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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