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자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다.

12시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는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국가비상 기도회가 대규모로 진행된다. 헌법재판소의 위법을 규탄하고 국회의 입법 폭주로 인해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기도회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헌법재판소 인근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무효화하라는 대규모 행진 집회가 열리고 있다. 신의한수TV의 신혜식 대표가 행진을 주도하는 가운데 이들은 곧 기존의 광화문의 대규모 집회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강남역에서도 탄핵반대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대전에서는 전한길 강사와 그라운드C 등의 유명 스피커가 나오는 집회도 열리는데다, 기존의 대구와 부산, 광주, 울산 등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대통령탄핵집회가 열려 수백만의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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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세영 gold@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